현대차, 쏘나타 에피소드 공개 방송 만들어

입력 2013-08-08 12:40 수정 2013-08-08 13:31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스토리 라디오 공개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부 행사는 영화감독이자 평론가인 이무영 씨가 지난 6~7월 두 달간 응모된 4,000여 건의 에피소드 중 인상적이고 감동적인 사연을 소개한다. 2부 '박소현의 러브게임' 특집 공개방송 '뮤직 드라이브'는 김예림, 박정현, 범키, 빅스, 써니힐, 아웃사이더, 이정, 임정희, 어반자카파 등이 참석한다.

방송 참여를 원하는 쏘나타 구매자는 공식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이 외 '쏘나타 더브릴리언트 스토리' 사이트를 통해 25일까지 쏘나타와 함께 했던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이 중 쏘나타 구매자 600명, 이벤트 참여자와 현대차 드림 투게더 후원아동 가족 400명 등 총 1,000명이 초청된다.

현대차는 "지난 6~7월간 4,000여 건에 달하는 많은 소비자의 추억과 에피소드를 접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꾸준히 쏘나타를 사랑해 준 사람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향후에도 쏘나타 브랜드만의 감성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