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모빌리티가 끊김없는 생생한 이동 서비스를 위한 패밀리 브랜드 '투루(Turu)'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2016년 벤처 1세대 기업 휴맥스의 자회사로 설립했다. 주차 운영 기업인 하이파킹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및 토탈 솔루션 휴맥스EV,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카셰어링 피플카, B2B 카셰어링 카플랫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기존 B2B 중심에서 B2C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새 패밀리 브랜드인 투루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루는 '당신의 이동 생활을 두루두루, 하나로 잇는 생생한 모든 이동'을 의미한다. 이를 바탕으로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을 잇는 끊김없는 생생한 이동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휴맥스모빌리티와 자회사의 서비스 브랜드명 및 로고를 투루로 변경할 계획이다. 하이파킹은 투루 파킹, 휴맥스EV는 투루 차저, 피플카는 투루카로 바뀐다.

 휴맥스모빌리티 김태훈 대표는 "투루를 통해 사람과 모빌리티, 그리고 우리의 일상을 끊임없이 두루두루 잇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허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