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전국 순회 무상점검 캠페인 개시

입력 2022-06-27 10:20 수정 2022-06-27 10:20

-2022 A/S 최고반장 캠페인 운영 시작, 올해 5회 진행 예정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 순회 무상 점검 캠페인인 'A/S 최고반장'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A/S 최고반장 캠페인은 각 지역별 타타대우 정비 서비스 센터 및 협력업체와 연계해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캠페인이다. 소비자는 타타대우 서비스지원실의 제품 전문가들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어 차 상태에 대한 정밀 진단 서비스도 함께 받아 볼 수 있다.

강원도 원주시에서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1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누유 점검, 제품 실내 관리, 전기장치 점검, 에어컨 필터 관리, 소모성 부품 무상 서비스 등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 또한, 점검을 기다리는 소비자를 위해 휴게 라운지를 마련했으며, 스낵바, 무료 세차 서비스 등도 운영했다. 방문자에겐 경정비에 활용할 수 있는 공구세트를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타타대우는 지난해 3회 시행했던 A/S 최고반장 캠페인이 자사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올해에는 연간 5회로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수도권, 영남, 충청, 호남 등 전국 규모로 캠페인을 늘린다는 복안이다.

타타대우 김방신 사장은 "침체된 상용차 시장 속에서도 생계를 위해 묵묵히 운전대를 잡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는 캠페인을 늘리는 만큼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무상 점검을 직접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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