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디펜더, 獨 '최고의 대형 SUV' 수상

입력 2023-02-16 09:53 수정 2023-02-16 09:59

-독일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선정

-최고의 대형 SUV 및 오프로드로 올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랜드로버의 올 뉴 디펜더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가 선정한 2023 베스트 카에서 '최고의 수입 대형 SUV 및 오프로드 차'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7번째를 맞이한 시상은 10만1,550명의 독자와 함께 13개 부문에 대한 베스트 카 어워드투표를 통해 진행했다. 디펜더는 차체 길이에 따라서 90, 110 및 8개의 시트를 갖춘 130 세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피비 프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췄으며 랜드로버만의 4륜구동 기술,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등을 탑재해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얀 카스 반 데르 스텔트 재규어랜드로버 독일 대표이사는 "디펜더는 이름뿐만 아니라 고유의 형태, 전지형 주행 성능 등 모든 면에서 상징적인 자동차이며 다양한 차체 길이와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베스트 카 시상대에 오른 디펜더에 이어 레인지로버는 수입 럭셔리 SUV 및 오프로드 부문에서 2위에 올랐다. 5세대 레인지로버는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정의하며 정교함 및 폭 넓은 개인화 맞춤 선택지를 제공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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