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안 고성능차 마세라티의 국내 홍보대사로 배우 차승원이 선정됐다.

 마세라티 수입·판매업체 FMK는 29일 서울 신사동 전시장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차승원에게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인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를 전달했다. 연예계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면서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 온 차승원은 지난해 MBC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FMK 김영식 전무는 “새로운 역할로 변신할 때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뿐 아니라 감각적인 패셔니스타로서의 모습을 보인 차승원은 폭발적인 성능과 우아한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마세라티의 아이덴티티와 가장 잘 어울리는 홍보대사”라고 설명했다.

 콰트로포르테 스포츠 GT S는 이탈리아 대통령의 의전차로도 잘 알려진 럭셔리 스포츠 세단이다.  

 박진우 기자 ssyang@autotimes.co.kr